햄식 외이럿케 잘생겼어....?


레이싱은 견문이 1도 없는 분야라 과연 나한테도 이 영화가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엄청 몰입해서 봤다 맥주마시면서 보길 잘했어 낄낄









금자는 시뻘건 눈화장을 하고 다녔지만 결국 뜨거운 복수는 하지 못했다. 시원하지 못한 복수, 절대악을 없얘고 나면 분명 느낄수 있을 것만 같았던 쾌감과 해방감의 부재 그리고 얻은 것은 구원 대신 교훈.

'금자의 복수극'의 구성은 극적이지만 그 내용은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냉혹하다. 유가족들이 하나 둘 계좌번호를 메모할 때 머리를 맞은 것 같았다. '올드보이'랑 비교했을 때 온도차가 극과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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